총회산하 교육기관인 성결대학교가 지난 2월 27일 예성80주년기념관 5층 대강당에서 신입생, 재학생, 교수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1,3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입학허가 공포를 시작으로 천지개벽의 대북퍼포먼스, 동아리와 학부들의 공연과 뮤지컬, 인기가수 노라조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대상으로 2층 홍대실홀에서 학교 홍보동영상 상영 및 학교소개 프리젠테이션, 학교투어가 진행되었다.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준비에 심신이 지친 합격자 및 학부모를 위로하고 합격을 축하하며 부모들에게 낯선 대학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결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숙지시키기 위한 자리”로서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학교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 부적응 학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결교신학대학원과 총회성결교신학교도 21명과 16명의 신입생들에 대한 입학식을 오는 3월 5일과 6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