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지난 11월 22일, 넥서스크로스 출판사(대표 김명식 목사)와 2013년 성품구역공과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성품구역공과 “산상수훈, 구별된 삶”의 제작과 배부, 홍보 등 총판을 넥서스크로스 출판사에서 전담키로 하고 교육국에서는 인세를 받는 조건이다.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와 김명식 대표가 서명했으며, 실무책임자인 교육국장 차희성 목사가 동석했다.

넥서스크로스 출판사는 교재부문에서 각 분야의 4,000여종의 도서를 발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사로 정평이 나있는 도서출판 넥서스의 기독교출판브랜드로 기독교출판계에서도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출판사로 알려져 있다. 금번 출판계약은 교단의 S.O.S.성품교육과정(Sungkyul Operating System)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성품교재의 문서사역을 넓혀가기 위한 전략적인 차원에서 이뤄졌다.

계약일정에 따라 11월 말, 2013년 구역공과인 성품장년교재 “산상수훈, 구별된 삶”이 발간되어 전국 약 2,300개의 서점과 온라인 매장에 배포된다. 정가는 8,000원으로 교단소속 교회는 6,000원에 할인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