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정기복 목사)는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2013년 사회복지정책 회의를 가졌다. 12개의 항목이 논의됐으며, 이날 수립된 정책은 3월 5일 자문위원 및 위원 대상 설명회 후 각 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목회자의 최저생계비 지원을 위해 ‘천사운동’이 계속 전개된다. 또한 성결가족 및 이웃 복지를 위한 모금 운동으로 투병 중에 있는 성결가족과 목회자 및 평신도 자녀, 근로신학생의 장학금 지급을 목표로 ‘행복나눔 사랑의 저금통 모금 운동’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 운동, 성결사회봉사단 운영, 사회복지 세미나 및 성결 포럼, 성결 복지 발간, 예성사회복지 정보지원센터 설립, 2013예성사회복지 비전 대회,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단체 협약, 예성복지법인 설립, 생활협동조합 설립 지원, 예성사회복지백서 발간 등을 계획했다.

특별히 예성사회복지백서 발간은 교단의 사회복지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인 교단 사회복지 사업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7월경 발간을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