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산하 교육기관인 성결대학교와 성결교신학대학원, 총회성결교신학교가 각각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 목사)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각 단과 대학별로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교직원과 내빈,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주삼식 총장은 대학원 108명, 단과대학 968명, 평생교육원 7명 총 1,082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를 전달하고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해 졸업의 의미를 더했다.

성결교신학대학원(원장 유흥옥 목사)과 총회성결교신학교(학장 김영수 목사)도 지난 19일 성결대학교 홍대실홀에서 공동으로 학위 수여식을 갖고 신대원 27명, 신학교 20명에게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신학교 교역처장 최종인 박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총회장 김두성 목사가 ‘부끄러운 이력서’라는 제하의 말씀선포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재용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졸업생들은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 서서, “더 큰 전진과 진보”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