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열린 총회 제7차 실행위원회에서는 각 지방회간 자매결연 협정식이 열렸다.

지방회 자매결연은 총회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오다 이날 최종 결연에 이르게 됐다. 총회장 김두성 목사는 “예성 공동체 안에서 지체의식을 가지고 교회부흥, 신앙성장, 교육의 기회제공, 현지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상호유대를 강화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해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상호 지방회간 적극적인 협력과 풍성한 열매”를 기원했다.

지방회 결연은 33개 지방회 중 24개 지방회가 결연했으며, 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묶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해당되지 않은 지방회는 추후 상황을 따라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지방회 명단. △부천-강원 △서울-경남 △서울강남-전남전도 △서울남-전북 △서울동-서산 △서울북-경북 △서울서-서남 △서울중부-제주전도 △안양-천안아산 △인천-충북 △인천남-충남 △인천서-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