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67회 총회가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리라’를 주제로 지난 3월 25일 전국지련에서 파송한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소재 여전도회 100주년기념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회장 석은정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백원선 권사(수석부회장)의 기도, 이명숙 권사(부회장)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중창단의 특송, 총회장 김두성 목사의 설교, 여전도부장 유우열 목사와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김영수 목사의 격려사,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교단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김두성 목사는 ‘새 역사의 장을 위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나 자신과 교회를 위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어야한다”며 “사도바울과 초대교회를 본받는 여전도회 회원이 되어서 예수만을 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원선거와 함께 사업부 및 지련회 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회무 처리가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신임원 △회장 백원선 권사(신수동) △수석부회장 이명숙 권사(성광) △부회장 김순자 권사(등촌제일) △총무 민춘희 집사(창신) △협동총무 황경숙, 권계란, 박인규, 원인순 권사 △서기 서희자 권사(강서) △부서기 조혜정 권사(우리) △회계 문신수 권사(신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