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해외선교사훈련원 수료식이 지난 3월 26일 (화) 오전 11시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훈련원 교무처장 노윤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훈련원장 노희석 목사가 ‘내가 너희를 보내노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 터득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설교 후 수료생 전원에게 일일이 호명하며 수료증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19기 훈련원은 모두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19기 수료생들중에는 이미 선교사로 선교지를 섬기다가 선교사 재교육을 위하여, 그리고 총회 파송선교사의 자격을 얻기 위해 훈련을 받은 수료생들도 많았다고 전해졌다.

이로인해, 훈련기간동안 선교를 준비하는 후배 동료들에게는 많은 도전과 선배 선교사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게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훈련생들은 전했다.

현재 예성교단은 세계35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파송국가와 선교사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훈련원을 통해 배출된 선교사들로 인해 교단의 해외선교는 가일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