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부(부장 백병도 목사)가 5월 2일 제92회 총회 목사안수청원자에 대한 면접과 구술고사를 총회본부에서 시행했다.
대상자들은 이미 목사학력고시에 합격한 전도사들로서, 지방회의 청원을 거쳐 이날 총회 고시부의 최종 고시 및 심리과정을 거쳤다. 고시부원들은 증경총회장이나 현역 중 선배기수에 속한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목회윤리, 사명감, 목회비전, 교리적인 입장, 교단성, 헌장상식 등 청원자들의 자질과 인성을 검증했다. 이날 43명 청원자 중 2명을 제외한 41명이 고시부의 관문을 통과했으며, 2명은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