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회가 제6대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 6월 2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회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만수 목사의 후임으로 신임이사장에 이봉범(충훈부교회·사진)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봉범 목사는 “전임 이사장께서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셨던 것처럼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신 일을 감당해 가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6월 27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이사장 인준이 이뤄짐에 따라, 취임식은 9월경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1988년 충훈부교회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목회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로 섬겨왔다. 한편 총회성결교신학교는 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방학기간 동안 강의실 등을 재단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