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여전도회 회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부장 송재원 목사, 회장 백원선 권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여전련100주년기념교회에서 하계수련회를 갖고 새로운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59회 수련회는 이상문 목사, 배본철 교수, 신용백 목사의 특강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백원선 권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석은정 권사의 기도 후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사랑으로 주의 일 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나 총회장은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니 먼저 사랑의 회복을 가지고 살자”고 말했다.

이밖에 여전도회부장 송재원 목사의 환영사와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가 축사를 통해 여전련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나세웅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날 회장 백원선 권사는 “수련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힘으로 건축한 기념교회에서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예성과 지교회를 위해 늘 앞장서는 여전련 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