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노희석 목사)가 제44회 목사고시를 앞두고 위원회 조직 및 과목명 변경 등 고시전반에 걸친 점검과 함께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4일과 19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연이어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노희석 목사와 서기에 엄병철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11개 과목 중 7개 과목의 명칭을 변경했으며, 고시는 오는 10월 31일(목)과 11월 1일(금) 이틀에 걸쳐 치르기로 확정하고 이에 따라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원서를 접수키로 했다.

작년에 이어 수험생들을 위한 고시설명회는 오는 8월 22일 성결대학교 야립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키로 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고시과목명과 담당위원들도 확정했다. △구약성서신학(舊 구약신학) 곽종원 목사 △성결교회사(舊 교회사) 주삼식 목사 △교회개척과성장(舊 성장학) 김종현 목사 △목사학(舊 목회학) 노희석 목사 △설교학 공재영 목사 △신약성서신학(舊 신약신학) 김종식 목사 △예배학 조일구 목사 △선교신학(舊 전도학) 윤기순 목사 △조직신학 송덕준 목사 △헌 장 엄병철 목사 △사중복음(舊 성결교회신학) 차주호 목사 △성경암송구절쓰기(엄병철 목사). 고시는 모두 11개 정규과목과 성경암송구절 쓰기로 치러진다.

[6·7면 하단광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