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임원회의 및 4차 실행위원회의

제8차 임원회 및 4차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9월 24일 총회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방회연합부흥성회와 관련한 부흥비전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성종 목사)의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연합성회는 오는 10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전국의 33개 지방회 별로 개최하고 별도의 강사단을 구성하여 33개 지방회 주관하에 부흥비전정책위원회 주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천사운동, 교회세우기 운동도 성회기간중에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

△목회자 연합체육대회의 건도 논의가 되었다. 과거 선거를 앞두고 지방회별로 개최되던 체육대회가 사전 선거운동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문제점과 예성목회자들의 단합을 위해 이를 연합하여 실시키로 임원회의를 통해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각 지방회원들과의 협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차기 회의에서 더 논의키로 하였다.

△산하기관 이사에 대한 인준도 다루어졌다. 총회성결교신학교에 신임이사로 강대일 목사(안양교회)가 임원회의 추천을 통해 인준처리 되었고, 임기만료로 사임하는 김윤석 은급재단 이사의 뒤를 이어 김종식 목사(성산교회)가 신임 이사로 인준되었다.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공약사항이기도한 성결인 대합창제에 대한 건도 보고되었다. 신년을 맞이해 교단의 위상과 선교적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2월 중 안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키로 예정되었으며, 성결대 콘서트콰이어와 전국의 8개 교회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시립합창단 및 정상급 성악가 4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총회서기 문정민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성결신문사 사장 선임과 관련한 유권해석의 건이 경기지방회를 통해 제출되었으나. 헌장131조에 명시된 유권해석을 위한 조건을 충족치 못해 기각 처리되었다.
이와 함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받은 성결대학교를 위해 총회장 나세웅 목사를 비롯한 전임원들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기도원에 모여 금식기도를 드리기로 의견을 모으고 “전국교회에도 동참과 기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