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대합창제가 오는 2014년 2월 8일 안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역점 사업중 하나인 문화예술분과위원회의 첫 사업으로 신년을 맞는 교단의 부흥 기원과 화합을 위해 교단 차원의 행사로 마련되었다.

합창제는 성결대콘서트콰이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합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국교회 및 지방회 별 성가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합창제에 참가하는 성결대콘서트콰이어는 20여년간 수많은 국내외 공연과 미주 순회공연 등을 통해 대학합창단으로서의 격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해온 팀이며, 안양시립합창단도 국내 최정상급의 시립합창단으로서 이미 국내외에 그 명성이 높은 합창단이다.

교단산하 개교회 및 지방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작성하여 총회사회복지국에 접수하면된다.

합창제 준비위원 김민섭 목사는 “이번 합창제를 통해 교단 음악문화의 저변확대와 창달에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전도와 선교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6면 하단광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