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대합창제가 오는 2월 15일 안양아트센타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19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개최일시 및 장소를 확정하고 이에 따르는 제반일정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교단의 문화선교적 트랜드를 높이고 성결인의 화합 및 위상을 높이자는 취지하에 마련된 이번 합창제는 전국교회에서 우수한 성가대 7개 교회와 성결대콘서트콰이어가 출연하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영생)이 게스트로 초청하여 연주 한다.

‘할렐루야’를 부를 연합합창 지휘에는 성결대 음대교수이며 국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이상훈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본 합창제에 음악감독도 맡고 있어 합창제의 역량과 기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출연신청 마감은 2013년 12월 1일이며, 출연교회 대표자회의는 12월 2일(월) 오후7시 안양에서 가질 예정이다. 합창제 브리핑과 전체준비 사항 및 연주장 답사와 출연순서도 논의 한다.

위원장 문정민 목사는 “이 기회에 전국 지방회마다 연합합창단이 결성되어 적극 출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사무총장 노윤식 목사도 “전국 교회가 적극 참가하여 교단의 성장과 기독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연교회 상담은 총괄본부장 김민섭 목사와 섭외위원장 허정 목사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