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법제부(부장 엄병철 목사)가 지난 11월 17일 청주 양무리교회에서 제20판 헌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법제부장 엄병철 목사의 사회로 총무 조일구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은혜로운 설교에 이어 새로 개정된 헌장의 핵심발췌본을 법제부 서기인 목영두 목사가 설명을 하고 법제부 부원들이 질문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시에도 법제부원들의 참석율이 부진하여 헌장유권해석을 위한 성원에 미달되어 일반회무는 처리하였으나 70세 정년에 대한 유권해석은 또 다음으로 유보되었다. 유권해석이 지연됨으로 총회 산하 이사, 감사의 후보추천 등 지장이 초래되고 혼란이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기도 하다. 법제부원들의 재적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어 법제부원들의 책임감이 절실히 요구된다.
법제부에서는 12월 중으로 회의소집을 하여 유권해석을 마무리 하려는 계획 중에 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