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와 미국 웨슬리안 교회(총감독 라이언 목사)와의 상호 교류 협약(MOU)이 지난 1월 16일(금)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 홍대실홀에서 체결됐다.

이날 협약은 미국 웨슬리안 교회의 총감독 라이언 박사(Rev. Dr. Jo Anne Lyon)가 지난 해 한국 방문시 예성의 지도자들과 만남을 갖고, 예성 해외선교위원회 미주정책위원장인 노윤식 박사를 미국 인디아나 웨슬리안 본부로 초청하여 상호 교류 협약을 진행하였다.

이 협약의 내용은 5개항으로서 △선교 대명령의 실행을 위한 상호 인적, 물적, 영적 자원 교류 △해외 선교 사역을 위한 동역 △만국성결교회(필그림 성결교회)의 성결 교리 및 역사 연구 △양 교단의 교육 기관의 교류 △양 교단 2명의 위원으로 ‘실행위원회’ 구성 등이다.

이 협약은 우리 예성의 뿌리인 만국성결교회 후신인 웨슬리안 교단과의 역사적인 교류 협력이라는 데에 그 역사적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