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대합창제가 오는 2월 15일 안양시 소재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역점 사업중 하나인 문화예술분과위원회의 사업으로 신년을 맞아 교단의 부흥 기원과 화합을 위해 교단 차원의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지난 12월 28일 모임을 갖고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회준비위원장 문정민 목사는 “신년을 맞아 이 땅위에 하나님의 평화와 축복이 가득한 나라와 민족이 되기를 기원하는 평화의 음악회로 본 교단의 음악문화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고, 기독교 음악문화 창달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교단의 문화예술적 트랜드를 향상시켜 한국 교회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제는 제일교회(지휘자 김용현), 강서교회(서상화), 신림동중앙교회(강동식), 신수동교회(오세영)+창신교회(최주일)연합합창단, 안성중앙교회(김 훈), 성결대콘서트콰이어(김순정), 고천교회(권순길), 독일교회(송재혁), 연합합창단(이상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400여명이 함께할 연합합창 지휘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이상훈 교수가 맡는다.
[문의: 총회전도국 070-7132-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