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학생부(부장 진순천 목사)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동계수련회를 충남 도고글로리 콘도에서 개최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3)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교사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집회 특강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수련회는 부총회장 이종복 목사의 여는 예배 설교,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축사, 소리엘의 오픈 콘서트에 이어, 이번 수련회를 뜨겁게 했던 우리들의 학교 ‘응답하라 1318’, 학생부장 진순천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첫날 저녁은 지구촌광교교회 김인환 목사의 말씀 성회와 이민철 목사의 기도회가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문능호, 신보라 전도사의 ‘청소년들의 성문화’에 대한 특강, CCM가수 페이먼트와 로즈엠의 콘서트가 은혜 가운데 이어졌다. 마지막 날 문화축제의 장인 ‘Super Star SK’시간에는 각 교회가 준비한 장기자랑을 발표하고 닫는 예배로 모든 순서가 마쳤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스텝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돋보였다. 성결대 찬양동아리 마르튀스와 Tem 선교회 간사들이 스텝으로 참여해 매시간 수고했다.

총회 학생부장 진순천 목사는 “오는 7월 28일 부터 창신수양관에서 개최되는 여름수련회에도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며 “교단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적인 예성교단과 교회의 정체성을 심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각 교회가 많이 참석하여 함께하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