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섬김의 축제’라는 주제로 제46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 및 36차 세미나가 지난 1월 18일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43개 교회 20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세미나,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석부회장 최승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더 멀리 보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교회를 거룩한 길로 이끌어 갈수 있는 장로님들이 되고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영복 장로), 총회와 지교회를 위하여(한상기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를 위하여(이종훈 장로) 각각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어서 노태철 이종복 목사가 권면 및 격려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성결대학교 총장 주삼식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경진 장로, 기성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재민 장로가 각각 축사를 통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진 36차 세미나에서는 청송교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효진 장로가 주강사로 나서 ‘사형선고’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최승덕 장로를 선출하고 오는 5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교단총회에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이창수 장로(시흥중앙) △회계후보 강규열 장로(제일)를 각각 추천했다.

신임 최승덕 장로는 “오직 성령에 붙잡혀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예수님만을 높이는 섬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임원명단 △회장 최승덕 장로(신림동) △수석부회장 이철구 장로(강서) △총무 이헌평 장로(등촌제일) △서기 김재홍 장로(제일) △부서기 조용전 장로(강서) △회계 김원철 장로(평화) △부회계 김종상 장로(신수동) △감사 장선일 장로(창신) △감사 강병익 장로(문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