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임원회의가 지난 14일 서초구 소재 팔래스호텔에서 9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일 임기가 만료된 성결교신학대학원 이사 조영선 목사의 뒤를 이어 조현우 목사(서안양교회)를 신임이사로 추천하고 이와 함께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도 추천하여 실행위원회에 상정키로 하였다. 성결신문사 감사 추천도 다루어졌다. 최종인 목사(평화교회)를 선임하였으며 실행위원회의 인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회의시 논의됐던 천안·아산지방회 분할 요청의 건은 목사 및 장로 부총회장과 서기를 위원으로 하는 3인 수습위원회를 구성하여 차기 임원회의에서 보고 받기로 하였다.

행정구역조정위원회에서 보고한 대양주지방회(가칭) 신설의 건도 3인 수습위원회를 통해 차기 임원회의에서 보고토록 하였다.

제93회 총회일정 및 주제 선정은 부총회장 이종복 목사와 총무 조일구 목사 회계 이창수 장로에게 위임하고 진행토록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