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위한 섬김이로 노력할 것”
사모들 힐링과 예순모 위로 등 다양한 사업 벌여

작은 자에게 큰일을 맡겨 주셔서 지난 1년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우리 예성사모님들의 섬김이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정기총회를 통해 예성사모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미 사모(마조교회·사진)는 재임 1년여를 이렇게 회고했다.

김 사모는 “예성사모회는 회원 상호간의 기독교적인 인격 향상과 목회자 사모로서의 자질 향상 및 영적 재충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사모회는 핵심사업으로 예순모회(예성 순직 목회자 사모회) 위로행사와 장학금 전달을 매년 하고 있으며, 교단 산하 기관들의 행사를 돕는 등 대외적인 행사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예성사모회는 지난 1993년 6월 총회신학교 사모학과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8월에 있을 교단 산상성회를 위한 찬양을 준비하다가 우리도 수련회를 갖자는 의견 일치를 보았고, 고용복 목사 자문과 도움을 받아 1993년 10월 4일 신월동교회 부설 모래내 기도원에서 제1차 사모수련회를 열고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국교회 교역자 사모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것이 태동의 배경이다. 이 후 20여년의 세월 속에 예성사모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부흥 성장하여 활동의 범위가 확대되고 예성교단의 산하기관으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현재 임원으로는 회장 김성미(마조). 부회장 한인옥(참좋은). 신현숙(든든한). 총무 권명희(신광). 김미영(주찬양) 협동총무 정현숙(총회본부). 서기 이미성(안산참좋은). 부서기 김혜경(화평). 회계 구성남(두란노). 부회계 이혜림(비전) 사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