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14일 총회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에 대한 인준이 이루어졌다. 오는 5월과 6월 임기가 각각 만료되는 성결신학원 이사 주삼식 목사와 김희영 장로를 각각 재임키로 결의하고 인준 처리했다.

또한 임기만료와 사임표명으로 결원된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에 이흥배 심상훈 고신원 목사를 각각 인준 처리했으며 이와함께 방동규 목사와 김원철 장로도 감사로 함께 인준했다.

93회 총회 일정 및 주제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오는 5월 26일(월)~28일(수)까지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주제는 ‘영광스러운 교회, 풍성한 총회(빌4:19)’로 결정되었다.

한편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A국 시온성결교회로 부터 현지인 목사안수와 지도자교육 요청이 있어 총회에서는 총회장 나세웅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두성 목사, 은급재단이사장 윤완용 목사,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가 안수위원 및 강사로 참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