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이하 국선위)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0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92회기 위원장인 이상문 목사는 ‘계속 기념될 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서 선배들을 통해서 대대로 이어왔던 국선위의 좋은 전통과 기념될 만한 사역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국선위를 통해서 기념될 만한 좋은 일들을 펼칠 것을 도전하며 은혜를 끼쳤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각 분과의 사역 보고 후에 다음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다시 선임하였다. 신임위원장에는 김만수 목사(고천), 부위원장으로는 노윤식 목사(제일), 배상도 목사(월산), 김진수 장로(복된)가 선임되어 기존의 부위원장 박광일 목사(신광), 송용현 목사(안성중앙)와 더불어 회장단을 구성케 되었다.

한편, 국선위를 위한 향후 발전적 토의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위원장 이상문 목사와 국선위 고문 고용복 목사 등이 제안한 국선위 ‘교회개척 1억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실천과 국선위가 1억 프로젝트를 계승하여 추진 중인 ‘교회 인큐베이트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