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병도 목사)가 지난 12일 93회기 선거관리업무를 종료하고, 총회에 선관업무 관련서류와 함께 7천만원의 교단발전기금을 이관했다.

총회임원 후보등록비의 다른 명칭인 교단발전기금은 올해 총 1억5천5백만원이었으며, 이번 회기 선거관리 비용과 내년 예비비를 제외한 금액이 이날 전달됐다.

선관위원장 백병도 목사는 “93회기 선관위 업무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선관위원과 모든 성결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관된 발전기금이 기념교회의 설립과 신개척교회 후원금으로 공정하게 배분되어 뜻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