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정기복 목사)가 전체모임을 갖고 신임원 선출과 함께 교단복지정책에 대한 총회장 이종복 목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2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모임은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회무처리와 함께 교단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날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사회복지를 위한 모금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한  보고도 중요하다며 복지법인 설립문제도 거시적인 안목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개전투식의 업무보다는 연합을 통한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기존 임원들을 전원 유임키로 결의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16년까지 2년간이며 임원회의 결의를 거친 후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