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목사안수 후보자를 대상으로하는 목사고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노희석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고시 설명회를 갖고 출제경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50여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엄병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목사고시위원회 위원장 노희석 목사가 설교를 통해 “이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것이 급선무이다”며,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나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가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학을 비롯한 12개 과목에 대해 위원들의 출제경향과 참고도서 소개로 진행됐다.

기존 응시생과 올해 처음 목사고시를 치르는 응시생들은 응시 교과목을 정확히 파악해 예제와 필독도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제45회 목사학력고시 출제경향의 큰 특징은 목회자로서의 신학적 이론과 함께 목회역량을 검증하고 목회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금번 제45회 목사고시 일시는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서 성결대학교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