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학생부(부장 진순천 목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아산 소재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예성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고 복음의 열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전국교회 청소년 및 교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성교단의 다음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리더십 캠프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려는 교단의 작은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청의 시간 말씀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여, 창조과학에 대한 진실과, 청소년 리더십, 개 교회 학생회 찬양팀 만들기를 위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었다.
함께 개최된 교사교육의 시간에는 청소년의 놀이문화와 성문화 속에서의 청소년 이해하기, 창세기를 통한 리더십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매시간 마다 진행된 페이먼트 찬양단의 찬양과 주리의 찬양콘서트는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 학생들과 교사와의 친교를 위한 SK Olympic이 실시되어 주안에서 하나 됨을 아는 교제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저녁시간에는 기도회와 부흥회를 통해 자신이 어떤 신앙의 소유자인지를 신앙의 현주소를 바라보며 성결성 회복과 신앙의 확신을 갖고 개 교회와 학생회 부흥을 위한 기도와 가정과 학교에 대한 중보의 기도 등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학생부장 진순천 목사는 “먼저 캠프에 참여한 교회와 협조해 주신 교회와 목회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학생부에서는 교단 중심의 질 높은 캠프를 통해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사중복음을 중심한 신앙과 믿음으로 이끌어가는 것에 주력할 것이며 믿음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 세대를 읽을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갖게 하여 그들 안에 있는 믿음을 밖으로 끌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부는 오는 7월 27일 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여름수련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