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사회복지국이 주관해 교단적으로 펼쳐졌던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운동’이 마감됐다.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60여 일간 전개됐으며 42개 교회가 참여해 쌀 460kg 및 1,750여만원을 모급했다.

총회에서는 전국 221개 작은 교회와 근로신학생 및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짜리 250포대를 1차 배분하였다. 총회장 이종복 목사는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예성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하나로 모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운동을 위해 강서소망교회(목영두 목사)는 1년 동안 교회에서 특별헌금을 실시해 모금활동에 참가했으며, 신림제일교회 서종로 장로도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