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사 초청간담회에 참석했던 선교사들이 성결신문 본사를 방문해 편집국장 정연동 목사와 환담했다. 일상적인 상견례 외에 홈페이지를 이용한 기사송고 등 실제적인 내용들도 논의됐다. 정연동 편집국장은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각 대륙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선교지의 메신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문이 고국과 선교지를 잇고, 선교사와 선교사를 잇는 복음의 도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선교사들은 해당 선교지의 신문구독 현황과 배송기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본사 실무진에서는 선교국의 발송시스템을 재확인해, 오지의 선교지까지 복음 실은 성결신문이 배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동 편집국장은 외유중인 사장 이종훈 장로를 대신해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는 부국장 유홍열 목사를 비롯해, 취재부장 총무부장 등 신문사 직원들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