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신림제일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서종로 장로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 만나면 축복이 되고 열매가 나타난다”를 주제로 교단을 초월하여 자비량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어 화제다.

서종로 장로는 어린 시절 앓아온 소아마비와 결핵성 골수염으로 인한 고통, 홀어머니의 죽음, 아내와의 만남, 오랜 방황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께 돌아온 한 사람으로 서서히 변화해가는 과정들을 간증한다.

오래전에 죽어야 마땅했던 자신을 살려주시고 가족과 믿음의 형제들 곁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축복을 주심에 감사하며 서 장로는 매 집회마다 “예배의 축복, 신유의 축복, 물질의 축복, 섬김을 통한 전도 축복”을 강조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89년 장로가 된 그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작은 교회·시골교회·어려운 교회·개척교회에 자비량으로 전도 및 간증집회를 인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몽골을 방문하여 간증집회를 인도하여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했으며, 또한 교회 건축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필리핀 동남아기독대학 졸업식에서 신앙간증을 하기도 했다.

서 장로는 교단 장로부총회장과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성결신문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서 장로의 신앙이야기는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 연재되기도 했으며, CTS ‘매일 내가 기쁘게’와 쿡 티브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