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들꽃교회(이명모 목사)가 지난 6월 27일(토) 오전 11시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비전을 품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감찰장 이광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지방회부회장 최기철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송재원 목사의 시편 116:16~19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입당식과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전승학 이희영 서강석 김선종 신화석 곽효선 한경상 리요한 이귀중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들꽃교회는 2012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성도가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전도의 어려움으로 새로운 예배 공간의 필요를 함께 공감하던 중 강서지방회의 개척자금 1천만 원을 도움 받아 지금의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이전하게 되었다.

이날 예배를 통해 지방회 소속 모든 교직자들은 들꽃교회가 양촌읍 지역에서 복음을 바로 배우고 전하여 성결한 교회로 온전히 자라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