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회 송파복음교회(조주학 목사)에서 지난 6월 14일 조주학 목사 은퇴 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정재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서기 주영웅 목사의 기도 후, 지방회장 민중기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어 2부 은퇴식은 조완제 목사(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의 격려사와 엄병철 목사의 축사와 윤완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조주학 목사는 1987년 송파구 석촌동에 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목회를 해왔으며, 성실하고 충직한 사역을 잘 마치게 되었다. 조 목사는 겨자씨선교회 회장,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 기독교협의회 총무, 가락중 상이 용사회 회장, 한국기독교 시각장애인 연합회 재정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