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 한마음교회(두명균 목사)가 지난 6월 10일~11일 양일간, 교단 원로목사회(회장 박종명 목사)를 초청해 위로회를 개최했다.

일평생 교단을 위해 헌신한 원로목사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분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군산 한마음교회에서의 도착예배를 시작으로, 새만금 관광, 격포, 전주 한옥마을 방문, 기도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로목사회장 박종명 목사는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초청해 주시고 마음을 다해 예우해 주신 한마음교회와 두명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관광을 위해 버스를 대절해주고 동행해 준 교단총무 최귀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원로목사 위로회를 개최한 한마음교회는 14년전 군산에 복음의 깃발을 세운 이후,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4년전 마련한 1,000여 평의 대지위에 성전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명균 목사는 “신앙과 삶의 은사이신 원로목사님들을 뵐 때마다, 그분들을 통해 배우고 얻은 것이 너무 많아 늘 빚진 자의 마음을 가져왔다”며 “앞서서 올곧게 걸어가신 목사님들의 뒤를 따라 목회일념의 삶으로 충성하겠다”고 인사했다. 한마음교회에서는 식사와 관광, 간식과 효도비 등을 준비해 1박 2일간 아름다운 섬김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