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월 8일 성결대학교 재림관 9층 교수 회의실에서 성결대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동문회장에 노희석(명일교회) 목사를 선출하고,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나세웅(신림동중앙교회) 목사의 사회로 열려 정종기 부회장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김종식(성산교회) 목사의 “기도합시다”라는 제하의 말씀, 증경회장 김소암(운양교회 원로목사) 목사와 송재석(안성중앙교회 원로목사) 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윤종관(개동교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 회장선출전형위원들은 노희석 부회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추천하였고 회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받음으로 노희석 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성결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학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게 되었다. 기타 안건 처리는 장학금의 좀더 세심한 지급과 금년부터 사무총장의 임기를 현 1년에서 임기 2년에 재임까지만 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하였다.

신임 동문회장 노희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회장으로써 총동문회가 정치적인 사안을 배제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는 일에 전심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성결대학교 총동문회는 신학과 인문학부를 포함한 1만여 동문이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