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가 인문대학을 주관으로 안양시가 주최하는 인문도시 축제 ‘제1회안양인문난장’에 참여했다.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인문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문, 그 첫 번째 두드림’이란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적 상상과 감성이 느껴지게 하는 기회가 됐으며, 시민 8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첫 개최된 인문난장은 △그림책 만들기 △북·바람개비 만들기 △효·인성교육 △성격유형 검사 △시인 도서 전시 △인문학 포토존 등과 같이 인문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1개 체험부스와 인문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백일장, 중고서적 교환·판매 등이 펼쳐졌다.
성결대는 캘리그래피와 직접 체험하는 책갈피, 그리고 한국, 중국, 영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판넬을 체험하는 부스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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