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1 (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논단
칼럼
시론
사설
한권의책
 
 
뉴스 홈 오피니언 사설 기사목록
 
제96회기 총회에 기대한다
제96회기 총회에 기대한다
2017-05-29 오후 1:07:00    성결신문 기자   


1843년에 발표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덴마크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자전적(自傳的) 동화 ‘미운 오리새끼’가 있다. 한 무리의 오리 새끼들 가운데 모습이 다른 새끼 한 마리가 있었다. 단지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딴 오리들에게 미움과 따돌림을 받았으며 정작 미움을 받고 있는 새끼오리 조차도 자신의 모습에 많은 갈등을 하였으나 결국 자기는 오리가 아니라 우아한 백조라는 사실을 알고 행복해 졌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우리는 어떠했는가? 마치 미운 오리 새끼처럼 우리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초라하게 생각하며 갈등하지는 않았었는가? 다른 교파에 비해 교단이 적다느니, 장로교 간판을 달았으면 더 크게 부흥이 되었을 것이라느니 하면서 자신을 비하하며 스스로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며 갈등했었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바로 인식하고 성결교회의 지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해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살아야겠다.  

우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결의 복음, 교회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예성 111주년 연차대회 및 제9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1년 동안 교단을 이끌어 갈 새 임원을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였다. 특별히 금번 총회에 감사할 일은 제96회 신임 총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하여 111회 연차대회를 통해 강조된 것은 우리 성결교회의 핵심 가치인 ‘성결’이었다.

오늘날 한국에 1,000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드높고 속(俗)이 성(聖)을 걱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믿는 사람은 많은데 변화되고 성결한 사람이 적다는 것은 아닐까? 성결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하고 복된 신앙의 유산이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이다. 그러므로 성결교회 신자라면 마땅히 성결을 사모하고 체험하야 할 일이며 삶을 통해 나타내야 할 신앙인의 모습이다. 총회 둘째 날 개최 된 연차대회에 선포 된 메시지 중에 “성결은 본질이며 본질은 알맹이 인데 성결하지 못하면 알맹이가 없는 쭉정이”라는 말씀에 공감한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제96회기 총회가 힘찬 성결의 깃발아래 우리 성결교회 신앙의 본질인 성결을 더 강조하고 교단의 정체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성결의 물결이 확산되어서 혼탁한 한국 교계에 신선한 영향을 주는 교단으로 발돋움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정기총회에서 중요 안건으로 결의 된 사항 중에 ‘예성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도 가슴을 뛰게 한다. 

우리 교단 최초의 ‘92세계선교대회’의 기쁨과 이어서 3년 후인 1995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채운 ‘AWF 및 성결인의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는 세계인과 교류하며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교회들이 함께 느낀 가슴 뭉클한 감격과 자부심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지금은 시대적으로 대형 집회가 힘든 때 이지만 알찬 기획으로 선교사들께 힘을 주고 교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만한 선교대회가 되도록 알차게 준비되기를 바란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다음세대 교육 의무금에 대한 기대
정기총회 회수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을 느낀다
사설 기사목록 보기
 
  오피니언 주요기사
성결대학교 총장선출에 즈음하여..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논..
이슬람의 확산을 경계해야
성결운동이 활성화되기를
은급재단 관계자들의 책임있는 ..
神前意識을 가지고 살자
교단적인 입장표명 결의를 환영..
총회의 결의는 존중되어야 한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2-732-1286ㅣ 팩스 : 02-732-1285 ㅣ등록번호: 문화 다 06518
발행인: 김원교 ㅣ사장: 이철구ㅣ편집인: 이강춘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sk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