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임원회 및 제5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28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지방회 목회자 평생교육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지난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스텐버그에서 진행된 평생교육은 현지에서 사역중인 14명의 선교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총무 이강춘 목사를 비롯한 노윤식 목사, 조영선 원로목사가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아프리카지방회에서도 다음세대교육의무금 납입에 적극 동참키로하며 첫 교육의무금을 납입했음을 보고했다.
다음세대교육의무금 시행에 대한 경과보고도 있었다. 성공적인 정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교회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총회에서는 전용 헌금봉투를 제작해 필요한 교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총회본부 도색과 현판교체에 대한 건도 보고되었다. 도색작업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도장 공사 외에도 방수공사와 함께 전기 및 시설 점검과 CCTV설치도 함께 병행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날 결의된 안건으로는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장 인준의 건이 다뤄졌다. 지난 8월 22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이상문 목사(두란노)가 실행위원 만장일치의 결의를 통해 인준 처리되었다.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 인준의 건도 다뤄져 초임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대일 목사(안양)를 재임키로 결의하였다. 은급재단 이사 인준의 건도 다뤄져 임기가 만료되는 윤완용 목사의 뒤를 이어 최승덕 장로(꿈을이루는)가 인준되었으며 이밖에도 초임임기가 만료되는 송용현 목사(안성중앙)를 재임키로 결의하였다.
한편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제출한 위원 조정의 건이 상정되었으나 위원 개개인이 사임의사 표시 없이는 불가한 사항임을 이유로 반려키로 하였다.
또한 은급재단이 청원한 헌장유권해석의 건은 헌장유권해석 형식과 요건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고 기각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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