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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장 이상문 목사
거룩한 야성을 갖춘 교회 현장에서 필요한 목회자 양성
2017-11-27 오후 5:45:00    성결신문 기자   


1 좀 늦은 감이 있으나 총회성결교신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전국교회에 인사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총회성결교신학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산실이며 21세기 성숙한 예성을 이끌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주역으로 쓰여질 사역자들이 배출되는 요람입니다. 그동안 학교발전에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선배 학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이사회 여러분들의 흘린 땀의 결실이라고 여겨집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의 감사를 드립니다. 

믿고 맡겨주신 신학교 이사회와 총회 임원회 그리고 실행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이사회와 학교를 잘 이끌어 주신 전임 이사장 이봉범 목사와 학장 서순석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타교단도 그렇듯이 대부분의 총회직영 신학교들이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성결교신학교도 학생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 학생 수급문제는 대한민국 모든 신학교들이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우리 신학교의 학생 수급문제는 타 신학교에 비해 더욱 심각합니다.

저 또한 담임하는 목회자로서 부교역자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힘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목회자를 교회가 자체적으로 키워야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개교회와 협력해서 교회의 다음세대 지도자를 키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학생수급 문제는 학교의 존재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전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교회에서 학생들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개 교회에 유익을 주는 영성 있는 사역자로 키울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계승을 위해서 준비된 사역자들을 선교사 동원처럼 해야할 것입니다.  

총회 신학교의 특성을 살려 거룩한 야성을 갖춘 교회 현장에서 필요한 목회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교회에서 믿고 맡기는 신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총회성결교신학교의 커리큘럼이 시대에 발 맞춰 조정돼야 한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목회와 신학이 겸비된 전문 교수진의 확보도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이사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 제가 신학교 다닐 때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배운대로 하면 교회는 망한다” 였습니다. 이론과 사역이 동떨어져 생긴 말이라 생각됩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목회자를 양성해야 하기에 현장목회에서 검증된 분 중심으로 교수진을 선임하고 커리큘럼도 시대에 맞게 학장과 협력하여 과감하게 바꾸고 계속 발전 시켜 성숙시켜 나가겠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이 전도학을 가르치는 것이 문제있는 것처럼 각 과목에 전공 및 전문 사역자를 세워 중복된 강의나 전공 아닌 강의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학교발전을 위해 교단과 일선 목회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텐데 총회 집행부 및 전국의 교직자들에게 당부나 부탁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총회장 김원교 목사님의 공약사항인 다음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의무헌금에 전국교회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단 목회자 수급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개교회와 담임목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누가 임원이 되더라도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목회자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합니다. 

또한 의무헌금과 신학교 후원회를 조직하여 장학사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도와 주셔야 합니다. 또한 성결교신학교의 해외분교를 계속해서 설립하여 예성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기도와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우리교단이 필요로 하는 성경적 가치관을 지닌 성결한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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