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사회복지국이 주관해 교단적으로 펼쳐졌던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운동’이 마감됐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부터 연말까지 60여 일간 전개됐으며 21개 지방회에서 40개 교회가 참여해 쌀 590kg 및 1,900여 만원을 모금했다. 특별히 올해에는 김장김치도 함께 모금되어져 17개 박스가 전달되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총회에서는 전국 191개 미자립교회와 원로(은퇴) 목회자들, 복지시설, 신학생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298포대의 쌀을 배분했다.
부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예성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하나로 모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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