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차춘현 장로(사진)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장로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장로는 “장로회가 창립된지도 50회기를 맞고 있다. 바쁜생활 가운데도 연합회 모임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의 협력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장로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보완하고 전국의 지방장로회 조직을 속히 완료하여 연합회 조직을 확대함으로서 모임의 활성화와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터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단정치에 있어서 바람직한 장로의 역할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도 차 장로는 “교단의 정치는 교회 섬김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는 중요한 일” 이라며 “먼저 섬기는 교회에 맡은바 충성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로로서 교단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으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여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며 일해야 한다고 말하고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자기의 생각과 주장대로 참여할 때 그곳이 다툼과 분열을 가져온다”며 “교단의 부흥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교단헌장을 살펴서 맡은 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고 소중한 경험을 살려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젊은 장로회를 위한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차 장로는 “젊은 장로들은 대부분 직장이나 사업 등으로 참여시간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며 이에 대한 문제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프로그램도 젊은층의 호응도를 높이도록 보완하고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특별프로그램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지방회 행사도 주초보다는 주말쪽으로 조정하면 참여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성의 교회와 교단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사랑하며 돌봐야한다”는 차 장로는 “불신앙과 이단세력의 미혹으로 바른신앙을 지키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며. 교회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어느때 보다 영적무장이 필요한 때이며. 성결가족 모두 매일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