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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의 증가에 대응도 서둘러야 한다
이주민의 증가에 대응도 서둘러야 한다
2018-07-29 오후 7:39:00    성결신문 기자   


최근 난민들 중에는 무비자를 통해서 제주도로 입국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15년까지는 예멘인들의 제주도 입국은 없었지만, 2016년에 7명, 그러다가 2017년에 42명으로 늘어나다가 2018년에는 500여 명까지 늘어났다. 예멘에서 제주도로 온 난민들의 수가 늘어나자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원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난민들을 반대하는 시위도 일어났다. 

특히 난민들의 제주도 입국 사실이 보도되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예멘 난민 추방을 요구하는 청원들이 올라왔고, 그 중 하나가 청와대 측에서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이유로 삭제하는 등 논란이 확장일로에 있다. 우리나라에 1994년 이후 금년 6월말까지 난민신청자는 42,009명이다. 난민 신청사유는 종교(10,388명), 정치적 사유(8,471명), 특정 구성원(4,408명), 인종(2,747명), 국적(112명) 등의 순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리본부에 의하면 2018년 6월 말로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이 약 230만 명으로 매월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적별 체류외국인은 중국 45.6%, 베트남 8.1%, 태국 8.0%, 미국 7.1%, 우즈베키스탄 2.9%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지가 사설에서 개괄적 통계를 열거하는 이유는 우리 교단이 이주민 관련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하고 정책이 입안되어야 할 시기임을 상기코자 함이다. 특히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종교를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 사회는 종교도 다양하게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사회의 다종교 상황은 기존의 다종교적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결혼이민자 증가, 무슬림국가 노동자의 유입, 통일교의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다문화사회로 가속화 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더군다나 파키스탄,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같은 이슬람권, 인도, 네팔과 같은 힌두교권, 러시아연방의 러시아 정교,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와 같은 불교권, 영국의 성공회, 몽골의 라마불교 등의 가세로 이전보다 다양한 종교집단이 양적 증가와 함께 심화되는 과정 중에 있다. 

이는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변화요, 기독교에 기회와 숙제를 동시에 부여하고 있다. 곧 다른 종교와 문화, 그리고 피부색이 다른 낯선 이들의 증가는 교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오리라 예상된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에서 발생한 전쟁 중 70%는 종교적 갈등과 대립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다문화사회로 정착이 활발해진 오늘 기독교적 전통과 충돌이 잦은 종교들에 의해 갈등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현상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종교 간에 발생되는 긴장된 갈등은 점점 고조되어 갈 것이다. 그러므로 다문화사회에서 개인이나 집단이 신봉하는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적 대처가 시급하게 요청되는 시기이다. 이는 특정인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임을 강조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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