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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교수협의회 회장 안정훈 교수
“교단·학교·교직원들의 연합된 마음만이 성장의 원동력”
2018-11-28 오후 12:46:00    성결신문 기자   


“교단·학교·교직원들의 연합된 마음만이 성장의 원동력”  
공부하는 선수 육성… 체육 명문대 이뤄

우리나라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원윤종, 서영우 선수, 김식 코치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이라는 것이다. 성결대학교 체육교육과는  한국신기록 수립과 더불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한 여호수아, 성혁제 선수 등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는 전통의 육상 명문대이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그간 육상부를 직접 진두 지휘하고 있는 안정훈 교수(사진·남부성결교회)의 각별한 노력과 집념이 있었다. 

안정훈 교수는 “모든 종목의 기초는 육상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육상에서 봅슬레이로 전향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위의 세 선수가 안 교수의 말을 뒷받침 해준다. 이 밖에도 각국에서 많은 육상 선수들이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자율적인 운동분위기 조성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 교수는 “우리나라 엘리트선수 지도자의 경우 공부는 뒷전이고 훈련량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이제는 선수들의 기량향상 및 장래를 위해 선진국처럼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성결대 체육교육과는 지난 2014년에는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1명의 합격자를 2016년도에는 18명, 올해에는 10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도내에서 합격률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육상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0년에 성결대에 부임한 안 교수는 지난 18년 동안 방학을 이용해 체육교사 임용고시반을 운영·지도하며 제자들의 꿈을 도왔다.
그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기를 직접 지도하며 노하우를 전수했고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며 이론 지도에도 열을 올렸다.

이제 정년까지는 5년 여를 앞두고 있는 그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기 및 이론을 직접 지도하며 학생들과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성결대에서 100명의 체육교사 양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초 교수협의회 회장으로도 선출된 안 교수는 총회와 학교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교단과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가 협력하여 성결의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신학부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안 교수는 “학생수에 만 치중한 신학대가 아니라 정말로 목회현장으로 달려가고 꾸준히 신학을 연구할 역량있는 학생들을 양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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