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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2018-12-13 오후 6:23:00    성결신문 기자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라는 천사의 소리는 인류에게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하였다.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 분은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란 천사들의 합창이 무엇을 의미할까.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을 누구일까? 나의 믿음,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여기에서 달란트 비유를 기억하자. 착하고 충성된 종도 있고, 악하고 게으른 종도 있는데. 받는 중에 더 받기도 하고, 있는 것 뺏기는 종도 있고. 무익한 종도 있고, 유익한 종도 있다. 작은 일에 충성하여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종도 있고,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종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쪽일까? “두려운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하셨다. 귀가 없어 귀 있는 자라 했겠는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영적(靈的) 귀머거리와 소경을 뜻하는 말씀이다. 

“하나님께 영광”은 조건이 없는데,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는 조건이 붙었다. 기뻐하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란 뜻”이다. 그렇다.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누리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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