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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겠습니다
예성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겠습니다
2018-12-28 오후 6:52:00    성결신문 기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예성인들의 평강(平康)을 기원(祈願)합니다. 지나온 2018년을 돌이켜보면 나의 삶, 우리들의 삶이 어떤 삶, 무엇을 위한 삶이었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삶이 목사이든 평신도이든 누구를 막론하고 같은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의 삶이 따로 있고, 평신도의 삶이 따로 있는 것 아니지요. 물론 세상에서야 직임이 다를 수 있지요. 그거야  직임이 다를 뿐 끝 날 그분, 주님 앞에 설 때에 우리 모두가 자녀의 신분(身分)으로 서야 되기 때문입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믿고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성결인의 공동체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성결인(聖潔人)인 나는 나를 위해 존재(存在)하는가? 우리를 위해 존재(存在)하는가? 성결인으로써 공동체(共同體)인 교단(敎團)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 스스로와 우리 모두에게 묻고 싶습니다. 

성결신문, 신문으로써 만은 한계(限界)가 있습니다. 신문의 기능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신문의 기능을 다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 “교단 공동체를 위한 소식이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여기 저기, 이사람 저 사람들의 요구 사항이 많습니다. 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공동체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내는 요구라면 NO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권면과 권고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중재(仲裁)를 설 것이며, 많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면 더욱 좋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신문의 기능이 고발하고 폭로하는 것만 아니잖아요. 신문이 여러 계층과의 소통의 기능을 성실하게 전달하여야 할 기능도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피니언(opininon)란의 지면을 두 배(2페이지)로 늘리고 다양한 글들을 부탁하는데 모두들 글쓰기 힘들어 하시네요. 보내 주신 글은 가능한(교단에 상처가 되지 않는 글) 글 전문을 게재(揭載)할 것입니다. 이제는 교단의 건강을 위해서도 익명의 인터넷(on line)글이 아닌, 실명(off line)으로 글을 씁시다. 그리고 실명으로 말할 수 없는 글은 비난성이나 가짜 소리가 많습니다. 사실적 내용이나 정당한 주장이라면 컴퓨터 등 뒤에 숨어서 할 것 뭐 있나요? 

성결신문은 교단을 위한 아름다운 소식들은 개인, 교회, 지방, 여타한 그룹들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 인격 살인 같은 비난성 글, 정체불명(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글)의 소리나 가짜 소리들을 하면 안 되지 않나요? 특히 목사라고 하면 강단 위에서나 강단 아래에서도 똑 같이 정직한 언어로 사람 살리는 말해야 하지요. 목사의 말 한마디는 많은 사람을 실족시키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도 합니다. 

“한 발의 실탄은 한 사람을 죽이지만 목사의 말 한마디는 많은 사람의 영혼을 죽일 수 있다”는 말에 귀를 기울입시다. 나의 말실수가 공동체의 아픔을 주고 상처를 낸다면 서로가 아프지 않겠어요. 

성결신문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고, 귀를 크게 열고 듣겠으며, 입을 넓게 벌려 외치겠습니다. 그리고 Yes와 No를 분명히 하겠습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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