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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은유(약 5:7~11)
농부의 은유(약 5:7~11)
2019-11-11 오전 9:36:00    성결신문 기자   


추수감사절은 농부의 은유와 비교가 된다. 하나님은 자연적 법칙보다 더 크신 방법과 신비와 놀라운 사랑으로 그의 자녀에게 복 주시는 분이다. 따라서 자연적인 것에 조금 더 얹어 주는 것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초월을 본질로 한다면 시간은 무의미 하지 않는가? 믿음을 지키는 것의 문제는 알지만 어려운 것은 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믿음, 정성, 간절함을 고 하면 들어주어야 하는데 봄, 여름이라는 긴 인과의 시간을 요구하고 계신다. 인내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은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나 농부의 은유 속에 농부의 인내는 그것이 가치가 있기에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인내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가을에 결실을 주시는 것이다. 문제와 농부의 은유를 보면 가을의 풍성함은 봄과 여름의 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나, 성경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인내가 결과를 낳는다는 결과가 아닌 그것이 가치가 있기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식물을 자라게 하는 것(고전 3;4~7)은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가 아닌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간과 과정을 요구하사 우리와 뜻을 이루신다. 그 믿음의 실현이 인내와 수고다. 농부의 은유를 잘못 해석하면 보상을 언급하게 된다. 

하나님이 믿음(요 5;15~17)에 응답하는 것은 심판자나 보상이 아닌 믿음의 실천을 함께 하시는 것으로 기도하여 응답 받는 게 효과 면에서는 나은지 몰라도 매일 매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일 하심이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일한 결과에 더불어 결실을 더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의 회심(딤전 1;12~16), 사도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하나님 자신의 수고에 바울은 열심히 반대편에 서 있었으나, 죽은 자의 부활 같이 사도가 어떤 은혜를 받은데 대한 감사를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함이다’라는 심경을 늘어놓는다. 여기서 사도의 생애(골 3;12~17)를 살펴보면 예수 핍박의 위치에서 복음을 위해 고난과 핍박에 맞서는 자로 서서, 사도바울은 늘 감사로 일관을 하고 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택해 주신자로서 참된 안식과 편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심은 물론 내가 원하는 것을 너희의 편이 되어 이루겠다며 순탄치 않은 인생의 여정 속에 걱정, 염려, 불안, 공포 등이 언제 엄습할지 모르는 가운데 외적 존재와 상관없이 항상 편안한 위치에 우리를 있게 하였다. 자신의 한계와 감사, 내가 얻으려고 하는 결과 연속성, 일관성 있는 이해는 농부의 은유가 그가 심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을설명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수고하고 애써 온 것에 중압감, 강도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보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기도, 봉사, 구제에 힘써야 하는데 ‘모든 것’이 신앙적인 것만 아니다(롬 8;28). 그러나 살기에 급급한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 

모두의 오해와 비난 속에 헛됨 속에 그 인생을 사신 그분, 세상을 구하러 오셨으나 아무도 그를 알지 못했다. 여기서 욥의 핵심은? 한 신자가 보상 없이 믿음을 지킬 수 있나? 없나? 그의 인내가 복을 받기 위한 것은 아니고, 그의 인내가 귀로 듣는 것은 눈으로 본 것이 복이다, 우리에게 긴 고통의 시간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은 무엇을 주시는 게, 아니고 당신을 주시는 것이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선 인내와 고통이 필요하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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