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한국 교회가 힘들고 어려운 때에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오로지 하나님께 소망을 품고 남전련 회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지교회를 섬기며 교단의 부흥과 성장에 힘이 있는 산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3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태관 안수집사(규암교회·사진)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타 교단에 귀감이 되는 평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교단과 개교회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먼저 부족한 저에게 남전도회전국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직임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전국에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남전도회는 총회협력기관으로써 그동안 선배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밝히고, “그 동안 이루어 놓은 성과에 누를 끼칠까 두렵지만, 맡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교단과 목사님들, 회원들을 섬겨나갈 때 배가의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태관 안수집사는 ”올해 역점과제로 작은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으며, 남전도회 미조직 지방회 및 지교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지방 남전도회와의 교류 협력도 강화하여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교단에서 남전도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여 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국교회와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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