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권서하는 기독교 문화 정착되기를”
문서선교 통한 하나님의 복음 사역 펼쳐
서울중부지방회 평강교회(유선호 목사)의 황성연 장로는 기독교 출판사인 한국문서선교회 대표와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 21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담임 유선호 목사의 신앙지도 아래 그가 가진 재능을 발휘하여 문서 선교를 통한 복음 전파에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가 199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늘기획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를 모토로 출발하였다.
하늘기획은 평신도와 주일학교 신앙성장에 필요한 성경공부 교재와 어린이 만화, 교회학교 활동자료집 등을 기획 출판해오고 있다.
또 가정을 회복하고 부부를 세워주는 가정사역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임을 인지하고 글샘 출판사를 설립하여 가정사역과 교회 상담 지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치유상담, 부부관계 회복, 자녀교육, 가정상담,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전문 도서들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출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출판사이다.
그간 하늘기획이 출간한 도서들은 어린이 교육 시리즈, 성경공부교재, 놀이를 통한 성경말씀 전하기 교재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잘 준비된 기획력으로 제작된 출판물들이다.
최근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책은 기독교 상담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게리 채프먼의 역작으로 신·구약의 8명의 인물과 예수님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동깊게 쓰여있다.
앞으로의 회사 비전에 대해서도 황 장로는 “하늘기획은 기독교 가치관을 삶에서 실천하며, 아버지의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채우기를 원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인간에게 향한 사랑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는 견고한 신앙을 세워 가는 데 필요로 하는 도서를 개발하고, 교회 지도자들의 사역에 도움이 되며 ‘영성회복’을 위한 책과 물질만능 시대를 이겨내는 청교도 신앙 회복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과 투자에도 힘을 쓸 것이라는 비전도 내비쳤다. “미래시대를 위해 어린이 도서와 기독교 놀이문화 발전을 위한 보드게임 연구회, 교회 가정 사역을 위한 교재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황 장로는 인터뷰를 하는 기자에게 “최근에 도서관에서 다 읽을 수 없을 만큼의 책을 안고 집으로 온 적이 언제인가? 책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던 적이 언제인가? 등을 물으며 책을 읽고 책을 권서하는 기독교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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