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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불안을 겪는 교회를 위한 조언
재정 불안을 겪는 교회를 위한 조언
2021-07-25 오후 5:38:00    성결신문 기자   


코로나 펜데믹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기독교가 가장 많은 타격을 입고 있다. 코로나 사태와 같은 중차대한 시국에서 교회가 할 일은 그저 교회당 유지와 성도들 관리뿐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들린다. 

코로나는 기독교 위상 격하를 가져왔고, 미래는 더욱 불확실하게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던 교회들이 현재는 모든 면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성도 수도 감소할 뿐 아니라 탄탄한 재정적 기초를 가지고 있는 교회는 어려움이 없겠지만 상당수 소규모의 교회들은 갚아야 할 다양한 청구서 앞에서 심각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 재정적 위기는 성도들의 경제와 교회의 경제를 넘어 이제는 교단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런 불확실한 시대에 교회의 재정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교회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사역은 여전히 교회의 최대 사명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여전히 성도들의 마음이 향하게 될 것이다. 

보통 세상의 돈은 사람, 동기, 비전을 따라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교회는 사람이나 어떤 목적이 아니라 비전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의 비전이 지상명령에 맞추어져 있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 지원할 것이다.

성경적 청지기 직분의 원칙을 따르도록 성도들을 가르치고, 설교하고, 도전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불확실하다 해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맡기신 것의 십일조는 드려야 한다. 

재정적으로 미래를 확보하는 비결은 여전히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다. 반대로 성도들이 성경적인 청지기 직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미래를 더욱 힘들게 한다. 말씀을 따르면서 하나님과 함께 전진하는 것이 더 좋고 안전하다.

온라인 기부를 가르쳐야 한다. 여전히 교회당에 나와서 헌금하는 것이 바르다고 믿는 성도들이 많다. 오히려 개인계좌에서 교회의 계좌로 이체하는 온라인 헌금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헌금을 가르쳐야 한다. 헌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대면예배가 없을 때에도 충실하게 헌금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 아무리 상황이 어둡고 미래가 힘들어보여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며, 누구보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교회를 지켜보고 계신다. 어두운 상황만 볼 것이 아니라 밝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성도들이 성경적인 방법으로 재정적 돌파구를 찾도록 성경적 물질관리와 청지기 원리를 가르쳐야 한다. 

교회 재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일 기도해야 한다. 교회 리더들은 교회 재정을 잘 이끌어갈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도 기도 요청을 할뿐 아니라 리더들이 먼저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 

교회의 재정적 위기와 미래에 대해 걱정만 하지 말고 기도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5). 지금 교회들은 베드로처럼 옥에 갇혀 답답한 상태에 있다. 교회와 리더들이 할 일은 오늘 밤에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할 일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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