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회 성흥교회가 지난 4월 30일(토) 오후 2시 명예목사 추대식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찬규 목사를 명예목사로 추대하고, 임정문 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이날 안영호 목사(지방회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강호철 목사(지방회장)가 ‘의의 면류관’(딤후 4:7~8)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2, 3부 예식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4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은 양승용 목사(남부감찰장)의 사회로 신선범 목사(전 충남지방회장),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 김성천 목사(전 충남지방회장)의 권면이 있었다.
이번에 명예목사로 추대된 임찬규 목사는 전북지방회장, 전북 성결부흥운동 대회장, 군산 서해대학교 이사와 충남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1983년 강원도 운학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성흥교회에서 39년 동안의 사역을 마쳤다.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임정문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교회복지네트워크 총괄총무, 의정부 경민대학교 교수, 창동진실교회 및 시온성교회 협동목사, 총회 사회복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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