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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이냐? 1946년이냐?
1921년이냐? 1946년이냐?
2022-07-23 오후 8:39:00    성결신문 기자   


진보와 저항의 세계사를 쓴 김삼웅은 “분노를 모르는 인간은 노예이다. 역사는 곧 저항사이며 피해를 보지않은 자가 피해를 본 자와 같이 분노할 때 정의가 실현된다”고 했다. 

1921년에 성결교단 제1회 총회 그 이름은 조선 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예성)요, 1946년 일제식민지를 끝낸 1년 후 이름은 재흥총회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였다. 결국 WCC, NAE 연합 기관 문제로 1961년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분립하여 나가게 된다. 1968년 1차, 1973년 2차, 합동 1974, 3차에 걸쳐 교단통합이 일어나 예성교단은 78개로 축소되어 교단존립의 위기까지 몰렸었다. 결국 교단 합동으로 이득을 본 교단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였다. 

그렇다면 이제 김삼웅의 말처럼 피해를 보지않은 자가 피해를 본 자같이 분노할 때 정의가 실현되며 진정한 연합과 일치의 물고가 트이게 될 것이다. 

2011년 기성·예성·나성이 한국성결교회연합회를 조직하여 연합체로 운영하고 있으나 장로교와  감리교회에 비하면 교세가 현저한 차이가 난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광기와 우연의 역사’에서 그는 말하기를 “인류역사를 바꾸어 놓았던 인물들의 극적인 생애를 기술하면서 역사는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흘러간다”고 했다. 

한국성결교회란 이름도 생뚱맞기는 마찬가지다. 3개 교단의 이름을 함께 쓰는 이름은 1921년이냐? 1946년이냐를 택하면 된다. 필자는 교단소속을 떠나 전자가 더 역사적이고 성결교회 다운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피해를 보지않은 자가 피해를 본 자와 같이 분노할 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 슈테판 츠파이크의 말대로 금번 한성연 임원들은 3개 교단 통합이름과 교단 역사의 뿌리요 유산인 활천지를 연합으로 운영할 묘안을 찾아야 한다. ‘광기와 우연의 역사’에서 예수 광인들의 면면을 통해 장·감·성의 옛 명성을 회복할 지혜를 찾길 기대해본다. 

김희신 목사 [새여주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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